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문단 편집) == 특징 == 이런 류의 드라마가 의외로 역사가 깊은데, 신인배우나 출연이 뜸한 중견배우의 밥벌이 겸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이자 시험단계로 단막극이 제작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예능국에서 제작하는 것은 베스트셀러 극장이나 베스트 극장과 다른 점이다. 사랑과 전쟁과는 별도로 주말에 단막극도 부활한 셈이다. 일각에서는 사랑과 전쟁을 [[막장 드라마]]의 전형적인 클리셰만 나오는 드라마라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드라마는 명백하게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하고 사건의 재현도 정확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데다가[* 현실보다 상당히 순화시킨다. 왜냐하면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하기 때문이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훌륭한 드라마다. 하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해서 모든 결혼 생활이 이렇지는 않다. 또한, 범죄도 찾아보면 얼마든지 드라마를 능가하는 흉악범죄가 있지만 그것이 곧 한국의 세계적인 치안수준에 대한 비판근거가 될 수는 없다. 비슷하게 결혼생활이야 엄청 많은 사람이 경험하는 것이기에 이보다 더한 실화도 훨씬 많으며 별 문제가 없이 사는 부부들도 정말 많다. 한 마디로, 결혼생활은 어디까지나 본인들과 그 가족들에게 달려있는 것이며 무조건 행복/불행해지는 것이 아니다. 1984년~1997년에 방영한 드라마 게임[* 이후 일요베스트, [[드라마시티]]로 이어졌으며 현재는 [[드라마스페셜]]이 그 맥을 잇고 있다. 다만, 방송 초, 중기에는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서 가정문제를 다루었기 때문에 오히려 <사랑과 전쟁>이랑 방송 형식이 비슷했다. 다만, 이혼부부와 관련된 내용만 다루는 것은 아니라서 <사랑과 전쟁>보다는 소재가 조금 다양하기는 했다. 이를테면 술에 쩔어 사는 친아버지를 부양하는 문제를 다루었다. 그러다가 1990년대 이후에는 대담코너를 없애면서 현재의 [[드라마스페셜]] 같은 방송 형식이 되었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상황극을 1시간 정도 보여주고 게스트들이나 전문가를 모시고 대담을 나누었는데,[* <사랑과 전쟁>이 바로 그 형식을 이은 것이다.] 그 형식을 발전시켜서 조정위원회라는 특별한 상황으로 이야기를 끌고 나간 것이다. 실제로 초반에 <사랑과 전쟁>은 다 끝난 뒤에 [[신구]]가 나와서 시청자들에게 이야기하거나 에피소드 시작 전에 조정위원들이 시청자들에게 이야기하는 부분이 삽입되었고 이것은 초기 <드라마 게임>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다. 단막극형식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신인 작가들이 대본을 집필하기도 했으며 [[내조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사랑의 불시착]]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도 사랑과 전쟁에서 상당기간 대본을 집필했다. 가끔 명절연휴에는 특집으로 편성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경우 이금림 작가 등 원로 작가들이 집필하기도 했었다. 그렇게 보이지는 않을 수 있겠지만, [[아침마당]]에서 따로 독립한 프로그램에 가까웠다. 정확하게는, 아침마당에 출연하는 문제가 있는 부부들의 사연을 극화한 재연코너가 인기가 좋아져서 아예 따로 프로그램을 신설한 것이다. 그래서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사랑과 전쟁을 검색하면 교양 프로그램으로 뜬다. 다만 과거에 주요 지상파 방송국에서 오락 프로그램을 총 방송시간의 50% 이상 초과 편성할 수 없는 탓에 꼼수로 교양성이 있어보이는 오락 프로그램을 교양 프로그램으로 분류한 예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방송 당시 국내 지상파 유일의 19금 프로그램'''[* [[1999년]] 첫 방영 당시 [[대한민국의 텔레비전 등급 제도|TV 시청 등급]]이 시행되지 않아 등급은 없었다. 등급제가 도입되기 전인 2002년 9월까지는 대부분의 에피소드들이 수위가 낮은 편이었다.]으로, 특선영화 등 부정기 편성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이 등급이 적용된 건 2003년부터였다. 그만큼 엄청난 막장도를 자랑하지만 미성년자도 많이 봤다. 청소년이 좋아하는 드라마 1위에 랭크된 짤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실제로도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 다만 본방이 지상파로 송출되는 데다가 KBS가 공영방송이라는 한계점 때문에 19금 딱지 받은 것치고는 수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일부 회차(등급제 도입 초기 포함)[* 등급제 도입 초기였던 2002년 10월 4일(152화)부터 2003년 1월 10일(166화)까지는 수위가 높은 에피소드에 한해서 19금으로 방영했다.][* 216화 2004년 신년특집 <이혼 그리고 그 후> 편 등]나 특집 방송은 15금으로 낮춰서 방영했다. 그런데 GTV와 엣지TV 등 케이블 채널에서는 어찌된 일인지 15세 등급으로 방영되고 있다. 아무래도 시간대를 청소년 보호 시간대에 [[꼼수 개봉|방영하기 위한 꼼수로 보인다.]] 그런데 [[친구, 우리들의 전설]], [[혼(드라마)|혼]], [[부부의 세계]]와는 달리 수위가 높은 장면도 여과 없이 방영된다. 다만 [[KBS Story]]에서 방영할 때는 수위가 낮은 에피소드들이 15금으로 방송된다. 밸런스를 대체적으로 맞춰서 남편과 아내 모두 서로 과실이 있는 경우가 있어 이혼을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애매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끔 밸런스가 안 맞거나 아예 한 쪽의 잘못이 너무 심한 경우도 있는데 371화 <주인집 아저씨는 벨을 2번 울린다>는 이혼 찬성이 99.5%로 압도적인 찬성율을 보여줬다.[* 한 남자에게 재벌가 출신의 연상녀가 먼저 다가와 결혼했다. 인생 역전을 시켜 준 아내에게 고마워 해야 하는 남편이 주말 부부가 되자 아내가 없는 동안은 거주자들과 불륜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서 아내의 건물을 자신의 명의로 돌리고 이혼해서 건물까지 자신의 재산으로 만들려고 한다.] 2020년 연초에 KBS [[트위치]] 채널에서 이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직접적인 후속작은 아니지만,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와 [[KBS joy]]에서 하는 [[연애의 참견]]도 이 프로그램과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대상이 부부냐 커플이냐의 차이이다. 또한 [[채널A]]에서 방영하는 [[애로부부]]는 완전히 사랑과 전쟁 시즌3 같거나 [[상위호환]]이라는 평이 많다. 그리고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채널 A에서 편성한 [[부부의 세계]] 역시 비슷하다. 그리고 2023년에 첫방송했던 [[부부스캔들]] 프로그램이 그 뒤을 이어받았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현재까지 변두리 채널에서 심심하면 틀어주기도 한다. 여러 채널에서 워낙 자주 틀어주기 때문에 사랑과 전쟁 보다가 채널 돌렸더니 또 사랑과 전쟁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후 [[2021년]] [[10월 14일]]에 [[카카오TV]]를 통해 'NEW 사랑과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7년만에 부활이 확정되었다. 출연 배우 중 한 명인 [[최영완(배우)|최영완]]의 남편인 손남목이 연출을 맡고, 기존 시즌 1~2에 출연한 배우들이 총출동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